<저엽(楮葉) 전통주 시음회 참가자 모집>

▣일    시: 2023년 10월 14일(토) 16:30

▣장    소: 완주대승한지마을 누마루 

          <전북 완주군 소양면 보검길 18>

▣모집인원: 성인 남녀30명<선착순접수>

▣참가비용: 무료

▣참가신청: 

 -Google접수: ttps://docs.google.com/forms/d/13kmR0l0whU7RViZJufQESvZqKr5Q6g39dk8LLX8TzRo/edit?pli=1

 -전화 접수: 063-242-1001<사무국> 

▣시음회 소개

한지의 원료인 닥나무의 잎(저엽:楮葉)과 전통주의 독특한 연관성을 탐구하면서 우리 유산의 풍부한 역사와 장인정신, 그리고 맛으로 가득 찬 매혹적인 시간으로 초대합니다.

▣전통주 제조 배경

-우리 선조들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 여름에 더위를 달래고 건강을 챙기는 방편으로 닥나무 잎을 이용해 술을 빚어 마신 것으로 추정된다.(“날이 몹시 더워야 좋지, 날이 조금 서늘하면 단맛이 있다. 콕 쏘는 맛도 덜하다.”) -참고문헌:한국의 전통주 주방문p63- 

-본초강목과 동의보감에서는 닥나무의 잎은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며 독이 없다. 피를 서늘하게 하고 물을 통하게 한다. 자풍(刺風), 가려운 증[身痒], 악창을 낫게 하며 살이 살아나게 한다. 달인 물로 목욕한다[본초]. 닥나무 잎의 성분은 플라보노이드, 글리코사이드, 페놀류, 유기산, 탄닌 등을 함유

-현대인은 피부 건강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. 가려운 증세와 달인 물로 목욕을 한다는 문헌에서 착안하여 닥나무 잎을 이용해 완성시킨 저엽 전통주가 현대인의 피부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  

▣행사 내용

●전통주 시음:

-닥나무 잎으로 만든 전통주를 제공하고 시음합니다.

-대한민국명주대상 김유녀 명인이 직접 전통주 제조 과정과 관련 역사 해설 

●라이브 공연

한국 전통 음악 공연

●지역 요리<두부>

한국 전통 음식과 술 맛을 보완하는 간식을 제공

▣행사 문의: 완주 대승한지마을 사무국 063-242-1001

                  www.hanjivil.com